대전예술인총연합회를 이끌 차기 회장 선거도 교수 A씨, 서예가 B씨, 시인 C씨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어 일부 후보 예상자는 과거 이력과 지방선거 당시 행보 등이 도마 위에 오르며 '문화계의 정치색'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이에 한 문화계 인사는 “문화계의 수장은 예술에 대한 열정과 실력으로 인정받아야 함에도 정치력을 인정받아야 한 자리 차지할 수 있다는 냉소적인 분위기 팽배해 있다”고 일침.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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