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시작된 '2015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 사업은 8개 분야(문학·시각·음악·무용·연극·전통·다원·예술일반)에 373건, 올해 처음 도입한 2개 분야(신진예술가창작지원·뿔뿌리예술활동지원)에 49건 모두 10개 분야에 422건이 신청됐다.
충남문화재단은 이달 중순부터 분야별 심사위원단을 구성, 다단계 절대평가 방식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선정결과는 2월 초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434건이 접수돼 286건이 선정됐다.
내포=강제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