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류 메카 '조이마루' 9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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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한류 메카 '조이마루' 9일 오픈

골프존 노하우 담긴 복합공간, 전문 트레이닝·문화휴식 제공

  • 승인 2015-01-08 18:00
  • 신문게재 2015-01-09 5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골프 한류 전진기지를 목표로 탄생한 '세상에 없던' 골프테마파크, '골프존 조이마루'<사진>가 9일 오픈한다.

토털골프문화기업 (주)골프존(대표 김영찬)은 8일 대전 유성구에 자리 잡은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식 오픈을 알렸다.

1만여평 규모의 복합골프문화센터인 조이마루는 15년간 골프존이 쌓아온 첨단기술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집대성한 '토털골프 솔루션'을 완성한 공간으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존 조이마루는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대표급의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어린 골프선수들을 세계무대에 설 수 있는 우수한 프로선수들로 키워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체계적인 연습을 위한 스마트 골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 각자의 골프 실력과 운동 능력에 맞게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족 중심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이 가득한 가족친화 복합 공간이자 지역주민 문화휴식처도 마련됐다. 골퍼가 원하는 모든 제품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골프존마켓을 포함한 다양한 쇼핑 공간과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가와 총 170여 좌석의 어린이 뮤지컬 극장으로 사용될 아트홀과 전시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갤러리도 들어선다.

또한, 프로선수가 참여하는 세계 유일의 시뮬레이션 골프 프로 투어인 GTOUR 등 대규모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전용 경기장을 갖춘 공간으로 골프대회 전용 부스 5개를 포함, 총 27개의 부스가 마련돼 동시에 108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동진 골프존 마케팅본부장은 “골프존 조이마루는 미래의 골프 종주국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하는 'K-GOLF' 실현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탄생했다”며 “앞으로 전세계 골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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