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판 부착은 양 기관이 지난해 10월16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1차 후속조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판 부착으로 충남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인 '생명존중·안전학교'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한국전력과 함께 초등학생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 캠페인'과 초등학교 노후 수전(受電) 설비 열화상 진단 및 안전조치 실시, '1교 1사 자매결연'을 통한 '전기사랑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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