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논산에서 열린 영농교육. |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논산시를 시작으로 모두 38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3농혁신 공감대 확산과 실천 ▲FTA대응 농정시책, 쌀산업대책, 재해보험, 가축방역대책 ▲신품종, 신기술, 기후변화 대응, 6차산업, 농업경영ㆍ마케팅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를 위해 FTA관련 홍보물 4종과 동영상 1종 등을 시·군에 배포한 바 있으며 '201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지원단'을 편성,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농촌진흥사업 및 농정시책 홍보, 우수사례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시ㆍ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사례 분석과 질의응답, 실습 및 연시 등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정복회 역량개발과장은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FTA 등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농업인이 갖춰야 할 지식과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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