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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새 유니폼 4종 출시

창단 30주년 기념

승인 2015-01-05 17:57
신문게재 2015-01-06 8면

최두선 기자

▲ 한화이글스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홈 원정 각 2종류씩 총 4종류로 구성한 신규 유니폼 사진. [한화이글스 제공]

창단 30주년을 맞은 한화이글스가 팀의 새로운 출발과 팬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규 유니폼을 출시,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하는 유니폼은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홈 원정 각 2종류씩 총 4종류로 구성됐다.

홈 유니폼은 기존의 흰색과 오렌지색의 2종류로 구성되며, 원정 유니폼은 옅은 회색과 짙은 회색의 2종류로 디자인됐다. 선수들은 홈 경기시 평일에 흰색을, 주말에는 오렌지색 유니폼을 착용하며, 원정 경기 때는 평일에 옅은 회색을, 주말에는 짙은 회색 유니폼을 입는다.

또 경기 때 착용하는 모자와 헬멧 색상도 기존의 검정 컬러에서 짙은 회색으로 변경했다.

유니폼에는 오른쪽 소매에 '한화이글스 창단 30주년 기념' 패치를 부착했다. 신규 유니폼은 6일 오전 9시부터 한화이글스 홈페이지(http://www.hanwhaeagles.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금액은 11만 9000원이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2015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불꽃한화! 투혼이글스!'를 확정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 문구에는 근성과 집념, 승리를 위해 매 경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선수단의 의지를 담았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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