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강현수 원장은 '인권 도시 만들기'를 펴냈다.
지역발전을 전공한 저자는 이 책에서 '발전'에 대한 의미를 '인권의 확장'이라 정의하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인권의 종류와 범위가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권은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가 인권 보장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물코출판사/144쪽/값 1만2000원>
충발연 관계자는 “이 현장 총서는 곧이어 발간될 '마을 만들기를 위해 알아야 할 28가지(가제, 장수찬 옮김)'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며, “지역 현장에서 얻은 실천적 지혜를 모아 확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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