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유난히 눈도 많았는데 오늘 날씨가 포근한 것을 보니 하늘도 우리의 마당을 축복하시는 것 같아 좋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마음껏 꿈과 끼를 키우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할 일이다. 그러한 점에서 이 자리는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드리는 작은 마음의 선물이다.
그동안 학교 생활을 하면서 쌓인 학업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마음껏 털어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더더욱 알차고 보람있는 대회로 준비하겠다. 다시한번 대회를 주관해 준 중도일보사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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