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교육원은 이번 평가에서 정부 3.0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 경찰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경찰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청소년 누구에게나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교육기부 사이트를 통해 천안, 충주, 포항 소재의 중 고등학생 340여 명이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원은 또 경찰의 역사, 사이버범죄 예방활동 등 쉽게 배우고 듣지 못했던 경찰활동과 모의 시뮬레이션 사격, 호신체포술 등 실습을 겸한 다양한 경찰 활동을 제공한 점도 인정됐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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