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어려운 이웃없는 그날까지…

[계룡건설] 어려운 이웃없는 그날까지…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앞장…계룡장학재단 등 인재육성도

  • 승인 2014-12-21 15:51
  • 신문게재 2014-12-29 25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나누면 행복-사회공헌 특집] -계룡건설

계룡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양하다. 영역을 가리지 않고 사회 곳곳의 이웃들을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준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스스로도 육군 중령에 몸담은 경력이 있다. 참전용사는 이 회장에게 6·25전쟁을 겪으며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전우다. 국가에 희생하는 이들에게 남다른 애정과 지원의지를 담고 있다.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앞장서는 이유다. 2014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1억원을 후원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들이 함께 추진하는 무주택 참전용사의 내집마련사업이다. 매년 1억원씩 지원한다. 예비역 장병 입원중환자 설 위문을 위해 1000만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한 바 있다.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선다. 계룡장학재단 이외도 계룡건설은 지역내 인재육성과 장학사업을 위해 대전 서구청에 장학기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복지사각계층 지원 성금으로 사재 5000만원도 기탁했다. 기탁금은 대전시의 복지사각 취약계층 긴급지원 사업 등 복지만두레 위기가정 서비스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 자녀 6명에게 장학금 900만원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 애뜻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항상 강조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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