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Wee프로젝트'는 위기학생을 위한 입체적인 맞춤상담서비스로 도교육청의 'Wee프로젝트'대상 수상은 관련 사례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교육부가 주최한 '제4회 Wee 희망대상'에서 도교육청은 폭력 피해학생 치유 전담기관인 꿈그린센터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 위기 학생과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치유하기 위해 모든 교육지원청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14개 Wee센터를 보다 내실화하고, 현재 가동중인 264개의 Wee클래스를 내년에는 304개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또 중·고등학교 Wee스쿨 과정인 여해학교의 내실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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