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는 16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규약 및 규정 제ㆍ개정안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따라 내년 도체육회의 일반회계는 96억6095만원 규모다. 이는 올해보다 5억 3243만5000원이 증액된 것이다.
편성된 세입 예산은 ▲도비보조금 88억 6400만원 ▲대한체육회 보조금 4억 7200만원 ▲체육인재육성재단 지원금 1억 2000만원 ▲도교육청 지원금 1억 4000만원 ▲자체수입 6400만원 등이다.
이사회는 또 ▲제67회 충남도민체전 개최 ▲학교체육 기반 구축 ▲2015 충남학생선수 통합 지원센터 운영 ▲체육인 인권보호 활동 강화 ▲자율적 경기단체 운영능력 배양 ▲해외체육교류 및 각종 대회 유치 참가 ▲2016년 전국체육대회 준비 등을 2015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확정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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