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제자 B(24)씨의 신체를 더듬는 등 성추행한 혐의다.
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제자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장난을 친 것일뿐 성추행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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