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병원은 ▲단국대의과대학부속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대전성모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을지대병원 등이다.
3등급 병원은 충청권에서 대전선병원과 충남 천안의료원 등이다. 유방암 평가는 전국 185개 기관의 771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종합점수는 96.87점이었다. 병원은 90.62점으로 전년대비 14.23점이 높아졌고 의원은 84.95점으로 전년대비 6.87점이 높아졌다.
평가는 구조지표와 과정지표로 나눠 평가했고, 구조지표는 전문인력 구성률을 평가한다. 과정지표는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와 수술관련 평가, 전신보조요법 시행률, 방사선 치료 등 과정에 대해 점수로 평가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국민들이 의료기관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평가등급, 각 지표별 결과 등을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했다”며 “내년 1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평가 하위기관에 대해 질 향상 지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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