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는 국방산업단지 조성, 국방기업투자유치, 민군협력 및 인력양성기반 구축, 기업육성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등 '첨단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1단계 사업성과와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 2020년 지역 국방산업의 목표를 매출 4조원, 신규고용 4000명으로 설정했다. 산업생태계 조성(2013~2016년), 산업육성 및 활성화(2017~2018), 산업안정 및 고도화(2019~2020)의 3단계 중장기 추진계획인 '대전시 국방산업육성 로드맵'수립 용역에 대한 보고와 협의를 가졌다.
협의회 위원장인 권선택 시장은 위원들에게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시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국방산업발전의 활력소로 작용할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국방산업 육성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첨단국방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대전을 국방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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