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고려대 미디어학부(최민희 등 5명)팀에서 제작한 '위험한 거리에서 살아 남는 법'이라는 제목의 UCC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법을 주제로 재미있는 랩가사를 활용해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또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이문규 등 5명)팀에서 제작한 '무용담'이라는 제목의 UCC는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용으로 제작했다.
충남경찰청 고재권 홍보계장은 “삼성화재와의 협력관계가 교통사고 예방과 아동안전 등 다방면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UCC 제작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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