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화 국회의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제16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왼쪽 다섯번째>,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공주·맨 오른쪽) 등 '2014년도 신사의원 베스트10'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부여·청양)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공주)은 8일 올해의 백봉신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정의화)가 주최하고 정치부 기자들의 설문조사로 뽑는 백봉신사상에서 이 원내대표는 대상을, 박 의원은 신사 의원 베스트 10에 뽑혔다.
이들 외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문재인·안철수 의원 등도 수상자로 발탁됐다.
한편, 설문에 답한 기자들은 신사 의원의 중요한 덕목으로 정직성(29.8%)을 1위로 꼽았으며 정치적 리더십(19.2%), 의회민주주의 실천(17.4%), 소통능력(16.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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