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천안용곡중학교 등 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 이번 시험에서 지원자 3503명중 3323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공립은 475명 선발예정에 3409명이 지원했지만 응시자는 3246명으로 95.2%, 사립은 12명 선발예정에 94명이 지원해 77명이 응시해 81.9%의 응시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과목은 공립은 영어(장애)로 3명 모집에 3명이 지원했으나 이날 시험에는 1명만이 응시, 33.3%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사립은 인동학원이 뽑는 국어과목으로 1명 모집에 15명이 지원, 7명이 응시해 가장 낮은 응시율(46.7%)을 보였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6일 발표하며, 2차 시험은 1월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2월4일 발표 예정이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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