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회장은 지난 2일 오후 5시부터 중부대 금산홀에서 사회체육학과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인의 자질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전문사회체육인으로서 사회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서 열강했다.
방 회장은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하루 3시간씩 10년간 자기자신에게 투자할 것”을 주문하며 학생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또한 체육인으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이야기를 과거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과의 거리를 좁혀가며 강연하면서, 참석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회체육학과의 우수성과 학과 홍보를 통해 구성원의 단합과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실기발표를 토대로 학생스스로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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