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처음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취약계층 유ㆍ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과 전 국민이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생활체육시설 건립 지원 사업'에 대한 체험수기 포스터, 웹툰, 슬로건 총 4개 부문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463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체험수기 부문에 박진희, 웹툰 부문에 박재광ㆍ김찬영, 포스터 부문 이용기, 슬로건 부문에 윤재영씨가 각각 대상을, 7명이 최우수상, 11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 상금 1695만원이 지급했다.
이창섭 이사장은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에는 국민들이 우리 공단에 바라는 기대와 소망이 함께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스포츠복지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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