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 개선 및 위생서비스 제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19일까지 민ㆍ관 합동으로 시행한다.
도내 공중위생업소 가운데 숙박업 2236곳이 점검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ㆍ설비 기준 이행 여부 ▲객실ㆍ침구ㆍ목욕실 등의 청결 상태 ▲환기 및 조명 등의 적정 여부 ▲변경사항 미신고 업소 ▲그 밖의 준수사항 등이다.
도 관계자는 “점검에서 부적합 업소가 발견되면 관계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시정 조치할 방침”이라며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위생 상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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