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대전 서구 대전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에서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
국무총리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도박 중독을 치료하고 예방을 전담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를 전국에 설립·운영하고 있다.
대전시민과 도박중독 피해자·가족, 회복자를 대상으로 도박 관련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이 충청권에 만들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는 충남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도박중독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심리상담, 재정 및 법률상담, 재활지원 등을 제공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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