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참석자들은 분임활동 '충남교육의 길을 묻다' 시간을 통해 지난번 교감과 교장 워크숍에서 도출된 요구 및 제안 사항을 두고 교육전문직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로 난상토론을 벌였다.
도교육청은 앞서 9월 12일 초등 교감 450명을 시작으로 중등 교감 260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데 이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학교혁신 생각 높이기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관리자의 리더십과 학교혁신 마인드 제고에 힘써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낡은 것을 새롭게 하도록 미래 핵심역량으로 소통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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