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24일 발표된세계 랭킹에서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인비는 2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24위에 그치며 올해의 선수상을 비롯해 상금왕,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 모두 2위에 그쳤다.
그러나 세계 랭킹에서는 여전히 선두를 지켰고 스테이시 루이스(10.63점)가 2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10.27점)는 3위다.
2015시즌 LPGA 투어 진출을 앞둔 김효주(19·롯데)와 백규정(19·CJ오쇼핑)은 나란히 한 계단씩 오른 9위와 11위에 자리했다.
남자프로골프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위를 지켰고 23일 끝난 유럽프로골프 투어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2위로 뛰어올랐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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