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시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이달 20일까지 염화칼슘 살포기 23대와 염화칼슘과 소금 2450t을 확보, 국지도 96호선과 남리 과선교, 전동 개미고개와 소정 고등리 고개 등 겨울철 취약구간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치원읍과 장군면, 연동면에 제설 전진기지를 마련해 강설시 빠른 대응으로 시민 교통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행복청과 LH공사, 청주시와 대전 유성구 등 인근 지자체 관련 기관과 제설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제설작업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관할 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마련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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