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총 1691세대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민원처리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린 풀하우스 입주민들은 관할 동인 가수원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입신고를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전입신고는 물론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 발급이 가능하고 대형폐기물 스티커도 판매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파트 입주로 바쁜 민원인의 행정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원스톱으로 민원을 처리할 것”이라며 “주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로 주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서구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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