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건전음주 봉사단원들은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의 번화가에서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험이 끝난 해방감으로 들뜰 수 있는 수험생들에게 청소년 음주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음주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번화가 주변의 편의점과 식당 등 주류판매업소들을 찾아다니며 젊은이들에게 술을 팔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내용의 게시물을 업주들에게 나눠주는 'Show ID 캠페인'도 벌였다.
오비맥주는 이날 전국 지자체들과 대전, 대구, 광주, 전주 등 전국 10여 곳의 주요 번화가에서도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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