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유네스코,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이노비즈협회 등과 공동으로 12일~13일까지 개최한 혁신포럼은 41개국 1000여명의 전문가와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리면서 300여명의 주요 참석자가 참여한 라운드테이블 미팅에서 대전선언문을 채택했다.
포럼은 선언문에서, “창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중심대학과 연구소, 핵심기술 육성·지원을 담당하는 과학재단 등을 비롯해 원천기술을 생산하는 주체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혁신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 세계적 차원에서 공식적인 개방형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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