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차관은 지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첫마을 지역에서 첫 수능시험이 치러진 한솔고를 방문, 고사장에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첫마을 지역 수험생이 적어 읍·면 지역인 세종고와 조치원여고 등 2곳의 고사장에서 수능시험을 치렀지만, 올해는 수험생이 증가하면서 한솔고를 추가 지정해 411명이 이 곳에서 시험을 봤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도 13일 오전 7시 10분 수능고사장인 대전둔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설 교육감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만큼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수능시험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응원을 나온 학생들과 함께 '수능대박' 구호를 외치면서 수능생들을 격려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도 이날 오전 7시 2015학년도 대입수능 시험장인 천안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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