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탁구협회가 주관해 대전 동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전과 충남·북, 전북 등 4개 시·도에서 24개 팀 250여 명의 각급 학생 탁구선수들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지역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 올해 신설됐다.
초·중·고 각급 학교 및 남·여, 3개부문(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대전에선 동문초와 서대전초, 동산중, 호수돈중, 동산고, 호수돈여고 등 초·중·고 6팀 54명이 출전한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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