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세종시 전역(면적 465km²)에 대해 실시한 풍수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에 대한 취약지구 선정 ▲피해예방과 복구를 위한 투자 우선순위 결정 ▲피해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시행계획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앞서 관련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이재은 안전도시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정건희 호서대교수, 고준일 시의원, 김주성 도화엔지니어링 전무 등 6명의 전문가패널과 관계공무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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