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3개반 1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으능정이거리, 대흥동 우리들공원 주변 일반음식점과 지하업소, 숙박업소, 목욕업소 등을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청소년 주류제공·고용영업 행위, 퇴폐·변태영업 행위, 청소년을 상대로 한 객실내 성인영상물 상영행위, 화재시 비상출입구 확보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청소년 보호위반 및 퇴폐·변태행위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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