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 기자단’이 지난 2개월 간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해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한 국회의원을 선발, 상을 주게 된 것이다.
민 의원은 “선플상 수상을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하며, 바르고 고운말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따고 생각한다”면서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어른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며, 바른 말 사용으로 항상 신뢰와 믿음을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민 의원은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으로 국회의원들의 특권 내려놓기 등 정치 쇄신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오주영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