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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스틱형 '홍삼정 에브리타임' 11일 앞두고 작년比 매출 40% 늘어

  • 승인 2014-11-06 17:53
  • 신문게재 2014-11-07 5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빼빼로데이를 맞아 스틱형 초콜릿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틱형 홍삼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스틱형 홍삼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사진>'에 대한 2013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하루평균 대비 28.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3년 한 해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하루평균 판매 수량은 731세트인데 반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판매 수량은 941세트로 28.7%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올해 매출은 더욱 상승해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빼빼로데이에 스틱형 과자를 선물하는 유행이 전 연령대에 확산되면서 초콜릿 보다는 홍삼, 특히 스틱형 홍삼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구매하는 경향이 짙어 보인다”며 “최근 환절기를 맞아 일교차가 커진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된 것도 한 이유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100% 홍삼 농축액을 정제수로 희석해 액상 형태의 스틱 포장으로 만든 '테이크 아웃(Take-out)형' 제품으로 '정관장 홍삼정'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10㎖ 짜리 스틱형 파우치에 담았다. 또한 액상 형태라 직접 마실 수 있고 물에 희석하기도 쉽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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