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 및 장래 관광자원 확보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올들어 두 번째다.
도는 앞서 실시한 팸투어 결과를 분석해 이번에는 아산 현충사, 당진 솔뫼성지, 백제문화단지, 태안 안면도 등지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전개했다.
이날 팸투어에는 청운대, 건양대, 공주대, 선문대에서 유학중인 중국, 스리랑카, 미국, 페루, 벨기에, 러시아 등 17개국 학생들이 참여했고 중국학생이 62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도 관계자는 “지역소재 대학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으나 수용인원이 모집 초기 일찌감치 초과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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