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에프엠은 자동차 및 산업용 엔진베어링 생산 전문회사로서 유수의 외국 신기술 습득과 기술개발, 설비투자로 국내 완성차업계 발전에 기여해 그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종합대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이밖에 기업인대상에서 기업부문으로 ▲우수수출대상 ㈜나우코스 ▲우수기술대상 ㈜에프에이 ▲우수고용창출대상 제일폴리캠㈜ ▲우수품질경영대상 ㈜쌍용씨앤비가 상을 받았다.
유공자부문으로는 ▲남양유업㈜세종공장 유영권 ▲㈜재창산업 최용서 ▲㈜하원정밀화학 김완식 ▲한국콜마㈜ 이재용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양우진 ▲㈜유라테크 이수호 등 6명의 모범근로자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앞으로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기업인대상을 선정하고, 수상 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기업의 경영노하우와 품질관리기법 등 산업경쟁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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