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민은 지난 1일 열린 부천부천FC1995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했고, 박주원은 대전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평가회의에서 정석민에 대해 “환상적인 발리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에 중요한 승리를 선사했다”고, 박주원에 대해선 “안정적인 방어와 차분한 수비 리딩으로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 팀 승리에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위클리 베스트에 정석민은 6회, 박주원은 2회 선정됐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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