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전·충남지역 채무조정 신청건수는 1360건으로 지난 2분기(1251건)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 이중 개인워크아웃 신청자는 1167건, 프리워크아웃 신청자는 193건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지역 올해 3분기 개인워크아웃 신청자는 545건으로 2분기(446건)보다 22.2% 더 증가했다.
충남의 개인워크아웃 신청자는 올해 3분기 622건으로 2분기(587건)보다 3.6%로 더 증가했다.
프리워크아웃 신청자는 대전지역이 올해 3분기 77건으로 2분기(106건)보다 27.4% 줄었다. 올해 3분기 충남 프리워크아웃 신청자는 올해 112건보다 3.6% 증가한 116건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보면 채무조정 신청건수는 2만1073건이었으며, 개인워크아웃 신청자가 1만7157건, 프리워크아웃 신청자가 3556건이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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