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구민생활과 직결된 9개 분야에 35개 대책을 마련했으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월동기 종합대책 소요 예산은 12억 여원이며, 이 중 9억8000여 만원이 결식아동 급식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월동비 등 어려운 이웃에게 쓰인다.
종합대책 9개 분야는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지원 ▲안정적 연료 수급 및 안전관리 ▲생활 물가의 안정적 지도·관리 ▲농업재해대책을 통한 농작물 피해방지 ▲가축질병 방역대책 및 축산시설 피해대책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대책 등이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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