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지역 현안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키 위한 행보다.
협의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한현택(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허태정(유성구) 구청장 등 자치단체장 및 박병석(대전 서갑)·박범계(대전 서을)·이상민(대전 유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 주요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대전의료원 건립,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 대전컨벤션센터 다목적전시장 건립, 회덕IC건설 등을 건의하고, 관련 국비 예산 확보에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주문할 계획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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