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무상점검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선화동 시민대학 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 소유 구민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차 점검인 1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사동 한밭운동장 중앙주차장에서 현대자동차 소유자 50명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에는 현대·기아 자동차 점검팀이 참여해 ▲엔진상태·제동장치·전기장치 ▲각종 오일 누수 여부 ▲배출가스 등 점검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냉각수·워셔액 보충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료로 교체해 준다.
김용평 환경과장은 “이번 점검은 각종 안전운행 장치 점검과 본인 자동차 상태를 상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기적인 자동차 관리로 연비를 높여 온실가스를 저감시키는 활동에 구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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