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수기관 표창 수상은 한국가축위생학회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도 가축위생연구소가 수의연구 분야 우수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도 가축위생연구소 이순범(36ㆍ수의7·사진) 주무관은 이 대회에서 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주무과은 '충남도내 유통 중인 식육의 중금속 함량조사'를 주제로 한 논문에서 비소, 납 등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의 함량조사를 실시 식육 안전성을 입증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오형수 도 가축위생연구소장은 “그동안 가축전염병예방을 위해 연구에 전념해온 많은 직원의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축질병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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