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실적은 글로벌 경기불황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3.3%, 영업이익 9.9% 상승을 기록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기술의 리더십 경영을 통해 브랜드 가치 강화 및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3분기 초고성능 타이어(UHPT)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약 31%를 차지하며, 2013년 3분기 매출액의 약 28.4%를 차지했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비중을 넘어서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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