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장광수)가 발표한 '10월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4로 전월(105)보다 1포인트 하락했으며, 전국은 소비자 심리지수는 대전·충남지역보다 1포인트 높은 105로 나타났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생활형편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91로 전월(92)보다 1포인트 떨어졌으며,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예상 생활형편을 나타내는 생활형편전망CSI는 98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1로 전월(102)보다 1포인트 하락했으며, 소비자지출전망CSI는 109로 전월과 같았다.
지출항목별로는 의류비, 교육비, 의료·보건비, 교통·통신비, 주거비 등이 기준치(100)를 상회하며 소비자지출을 이끌었다.
경기는 현재경기판단CSI가 80으로 전월(81)보다 1포인트, 향후경기전망CSI가 89로 전월(96)보다 7포인트 각각 하락하며 더욱 어려워졌다. 취업기회전망CSI는 92로 전월(94)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1년 후의 물가수준전망CSI는 131로 전월(132)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금리수준전망CSI는 87로 전월(87)과 같았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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