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독감예방접종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민간의료기관인 성세병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한달 간 관내 5곳 치과의원과 협약을 맺어 드림스타트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검진과 충치예방 및 치료 사업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신체발달 저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미래의 건강한 꿈나무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