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창당 2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차기 총선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130여명의 지역 당원들이 참석했다.
시·도당들은 당원 토론 등을 통해 당원 간 소통을 더 확대키로 했고, 당원 배가 등 조직 강화를 도모키로 뜻을 모았다.
또 의료영리화에 대한 당원들의 인식을 확인 후 관련된 당의 정책·입장을 앞장서서 홍보토록 당부하고,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문제처럼 중앙당 차원에서 지역 현안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천호선 당 대표가 참석, 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여야간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당의 정체성 확립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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