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은 대전의 3대 대표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를 앞두고 중구체육회 이사회에서 뿌리공원 인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자,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대표가 사업비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이흥재 대표는 “전국 유일의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민의 안전감을 높여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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