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는 1345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8년 말 준공 예정으로 행복도시에서 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직접 연결하게 된다. 행복청은 또 인구유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 현재 공사 중인 오송~청주 도로공사와 설계 중인 오송~조치원 도로공사와 연계해 광역 교통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주요 거점지역인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간 연계성이 증대돼 행복도시와 주변지역의 상생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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