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유성구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신용카드와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가 가능케 할 계획이다. 시행 시기는 오는 12월 수강신청 때부터로 구는 현재 카드단말기 설치 등 행정 준비에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수강생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분기별로 진행되는 유성구 평생학습강좌는 인문학과 요리, 외국어 등 총 12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연간 1만 1200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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