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모두가 주인공인 학교"

"학생 모두가 주인공인 학교"

[인터뷰] 이인원 교장

  • 승인 2014-10-15 14:18
  • 신문게재 2014-10-16 9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희망씨앗 충남방과후학교-중도일보·충남교육청 공동기획] 금산 추부초등학교

▲ 이인원 교장
▲ 이인원 교장
추부초등학교는 가르침이 기쁘고 배움이 즐거운 '학생 모두가 주인공'인 학교입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의 학습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배양과 기본생활 습관형성을 위해 교육과정 중심의 학생교육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을 보완하며 연계하는 방과후학교로 교과(7종), 특기적성(19종), 인문학프로그램(5종)을 학교, 추부도서관, 추부문화의 집, 중부대학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 사람'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 학력, 체육, 특기신장 분야의 다양한 학생동아리 20개를 조직하여 매주 목요일 블록타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학력신장과 소질 계발에 꾸준히 노력하고,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과정 중심의 행복학교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교 둘레에 산책길인 추부-Road와 놀이터를 새로 조성하고 하루에 한번 씩 추부-Road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스토리를 만들고 학습 플래너인 '꿈오공(꿈을 위한 오늘의 공책)'에 매일 기록하며 꿈을 키우고 있으며, 주렁주렁 체험 농장을 활용한 생태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여년 뒤를 생각하며, 추부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 세계의 주역으로 자라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모두가 함께 하고 있으며, Nice-추부행복교육으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맞춤프로그램으로 기본을 다지며 참여와 소통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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